보자마자 반한 감성주점 철길부산집 [개별오뎅바]

 

 

제가 친구 피드를 보다가 보자마자 반한~~~

여긴 꼭 가야 해를 외치며~~~

달려갔던 그곳입니다 ㅎㅎㅎㅎㅎ

 

잠실새내에 있는 철길부산집이라는 술집인데요.

전 원래 예전부터 오뎅바를 좋아했고 그 감성을 계속 찾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같이 먹는 곳은 잘 안 가다 보니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왠걸~~!!!!!!

여긴 테이블마다 개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오뎅바가 마련되어 있떤것!!!

너무 신나서 고고씽 ㅎㅎㅎ

 

 

짜잔~~~~~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미니 사이즈의 오뎅바가 설치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안심되고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오뎅을 일반 그릇에 먹는 거랑 이렇게 먹는거랑 너무 차원이 다르잖아용~~~

 

 

 

 

오뎅에 빠질 수 없는 ~~소주 한잔!!!

전 니혼슈를 좋아해서 술은 각자 취향대로 ㅎㅎㅎㅎㅎ

 

 

 

뜨끈 뜨근한 국물에서 바로 원하는 오뎅을 꺼내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공

먹을 때마다 넣어서 불지않은 오뎅을 먹는것도 좋고

그냥 딱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ㅎㅎㅎ

 

 

 

 

넘나 감성적이죵!!

전 보통 이자카야를 선호하는데요

이런 감성 너무너무 좋아용!!!!

 

저희는 급하게 간 거라 평일 밤 12시쯤 갔는데요..

왠걸??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저만 좋아하는 게 아니였나봐요 ㅎㅎㅎㅎ

 

 

 

오뎅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해서

타타키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소주가 절로 들어가는... 그게 문제..^^;;;;

 

 

사진을 보니 그새 또 가고 싶네요..흑흑

오뎅바가서 맛별로 오뎅 쏙쏙 집어 따뜻한 사케한잔 하고프네요~~

 

개별 오뎅바가 있어 넘나 감성적이었던 철길부산집!!!

조만간 또 소주 한잔 하러 가야겠어용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