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그앤오트 삼성점 첫 방문후기

지나갈때마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요그앤오트!!
드뎌 큰맘먹고 가봤어요

점심을 요거트로 먹기란 저에게 쉽지않지만 ㅎㅎ
이날따라 요거트가 땡기더라구요

냉장고엔 포장되어있는 요거트들이 사이즈별로 있었어요
맛도 다양하더라구요

음식들이 대부분 텅텅비었거나 소량씩있었어요
점심에 갔는데 빵은 아예 없더라구요
품절이 아닌 안만든것같은 느낌??
이제 여기 문닫나 하는 느낌이 드는 비주얼의 가게였어요

그래도 요거트는 거의 즉석에서 셋팅해주셔서
그거 드시러오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셋트를 먹으려했는데 준비중이라 데스크에 물어봤더니 빵 한개 남아서 가능하다고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요거트외엔 있는게 없어서 첫방문 마니 실망스러웠어요

간신히 주문한 1만원 세트메뉴예요

아메리카노에 무화과깜빠뉴, 요거트, 꿀

우선 깜빠뉴가 커서 엄청 놀랬고
요거트는 너무 맛있어서 또 놀랬고 ㅎㅎㅅ

음식은 대만족이었어요!!

깜빠뉴에 무화과도 아낌없이 큼직하게 들어가있더라구요

요거트가 넘 맛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적당한 농도의 그릭요거트

셋팅도 심플하고
요거트랑 꿀이랑 가치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전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무화과깜빠뉴에 요거트 올려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넘 잘 어윤렸어요

무화과깜빠뉴는 넘 커서 다 먹지못해서 포장해왔어요

음식들이 디피에 없는건 실망스러웠는데
빵이나 요거트 커피까지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조만간 한번더가보고 후기 또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