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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일상이야기

가족들과 용마산 오르기

by 디샤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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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을 몇일동안 배불리 먹었더니
그동안 다이어트했던것이 다 무너져버렸습니다 흑흑

그리하며 온가족 등산행 ㅎㅎ

산이 너무도 낯설은 나에겐 용마산도 버거웠다 ㅎㅎ

부모님과 아이들은 넘나 가벼운 발걸음!!


등산하다 송이버섯인줄알고 다가갔던 ㅎㅎㅎ


역쉬 송이는 아니였다~
등산을 하면서 바닥을 보면 밤, 도토리, 버섯등 뭐가 엄청많다

우리는 도토리를 주우면서 올랐고

등산중에 다람쥐? 두번이나 봤는데 넘 신기방기




정상까진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정도에서 자리를 폈다

싸온 음식들도 먹고 아이들은 실컷 뛰어놀고



곤충도 많아서 아들은 곤충삼매경

난 너무너무 싫다고~~!!!



아버지까지 합세하셨다 ㅎㅎ
잡은 곤충들은 다시 또 놔주고
또 다시 잡공

아옹 난 시르다고~~~~



공기가 역쉬 맑고
뻥트인듯한 느낌
이런맛에 등산을 하나보다

선선한 바람이부는게 날씨도 너무 좋았다!!



등산을 마치고 용마폭포공원에 생긴 황토길 고고씽


맨발로 걷는 황토길
뭔가 시원하면서 등산의 다리피로가 풀리는 느낌?!

그렇게 황토길을 계속 열심히 걷고
깨끗이 발닦고 내려왔다

황토길로 마무리는 최고의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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