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전 부치기~!!

긴 연휴가 겹친 즐거운 추석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모두 서울에 살아서 명절에 멀리 가는일이 없어서 가끔은 차막히며 휴게실 들르며 시골에 내려가고픈 로망이 있습니다 ㅎㅎ

이번 명절도 20분거리에 있는 부모님댁으로 향합니다.

여유롭게 다같이 전을 부치며 추석을 시작합니다~!

아이들도 다같이 만들어서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예요
이번엔 피망고기전과 연근전이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ㅎㅎㅎ

동그랑땡~~!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때문에 모양과 사이즈가 제각각입니다 ㅎㅎ
하지만 맛은 변함이없죵

우왕
푸짐하다~!
전 갠적으로 연근전이 만들기 힘들었어요^^;;

이제 바닥에 비닐을 깔고 전 부칠 도구들 셋팅을 합니다
불이 들어가니 만드는건 할미 할배고
옆에서 뜨끈할때 집어 먹는건 아이들 몫입니다 ㅎㅎㅎ

우리가 젤 좋아하는 꼬지예용
넘 맛있죠!!

할미가 먼저 시범을 보이고
할배가 따라서 쭈욱 만듭니다 ㅎㅎㅎ

매번 명절의 그림~~

넘나 맛있는 모듬전 완성!!
정말 푸짐하네요

추석당일 가족들이 더 많이 오기때문에 푸짐하게 만들었어요

연근전은 아삭하니 넘 맛있었어요!!

피망전에는 진짜 고기가 엄청 들어가서 한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피망전도 넘나 내 스톼일~!

이렇게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있는 중입니다!
내년부턴 부모님도 이제 음식 안하고 여행다닐꺼라 하시는데 이 소리는 매년 들은것 같네요 ㅎㅎ
이제 제발 쉬면서 여행다니세요^^